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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가 시작되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 대표적 기업인 로블록스 그리고 네이버플랫폼인 제페토 또한 흥행을 이뤄내며 메타버스 열풍이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반기 공모주 가운데 맥스트 주가는 이례적 따상상상, 말그대로 시초가가 공모가 2배를 형성 후 4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하며 메타버스 관련주 중 하나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맥스트는 어떤회사일까?

2010년 10월 설립, AR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증강현실기술 전문 기업으로 19년 부터 AR 기술을 조선, 제조, 반도체등 산업현장에 적극 적용,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부터는 AR 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현실세계를 기반한 메타버스를 구현이 가능한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 개발하였습니다. 올해 2021. 7. 27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하반기 공모주들 가운데 맥스트 주가는 이례적 따상상상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메타버스 대세 열풍을 확인시켰습니다.

맥스트 왜 메타버스 관련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나?

국내 유일한 증강현식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1만 2,000 개발사에 배포,이를 통해 설계된 앱의 수는 약 7천개에 이르며 국내 자동차, 통신, 조선, 전자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기업과 증강현실 관련 업무 협약을 맺는 국내 유일 업체인 맥스트 입니다.
대표적 상품은 맥스워크, 기업들의 설비관리 분야에 맥스워크를 설치하게되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설비유지 보수작업이 가능, 고객사들의 문의에도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 6개월만에 60여곳이 넘는 기업이 사용중이며, 증강현실 개발플랫폼 대표적 상품인 MAXST AR SDK는 맥스트의 증강현실을 개발자가 직접 활용할수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현실세계를 카메라 촬영을 통하여 가상서계로 구현에 낼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맥스트 주가현황

21.7.27일 상장한 맥스트는 첫날 따상에 성공하며 앞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상장 첫날 3만9천원으로 거래를 마친 맥스트는 7일만에 9만원대까지 주가가 치솟기도하며 52주 최고가인 99,000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8월초 주가가 하락과 등락을 반복, 5일전 기관 및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큰 하락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21. 8. 18 현재 주가는 +6.14% 상승한 74,300원에 장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4일연속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금융투자, 투신(일반)에서도 연이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었음에도 여전히 큰폭의 주가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규 상장주이기에 강한상승과 조정이 자연스러운 주가흐름으로 보여집니다.

맥스트 재무현황

맥스트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18~20년 3년 연속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 최근 영업손실을 기록, 시장발전 초기단계에 있기에 수익실현에 어려움이 있으며 연구개발비등에 투자가 집중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 또한 60%이상 연구개발비에 배정하였습니다. 2022년이 지나서야 적자를 벗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대표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는 맥스트의 매출 전망은 올해 77억원 내년 164억원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PSR을 예측 2021년에는 41.6배 2023년에는 27.3배로 낮아질것이라 내다봅니다. PSR이 낮아질수록 매출 성장이 가파름을 의미하기에 AR시장의 성장성과 맥스트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시장 초기단계라 재무재표현황을 보면 연이은 마이너스 실적이나 향후 2022년 하반기쯤이면 어느정도 적자를 벗어나고 매출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맥스트 주가전망.

지금까지 맥스트는 증강현실 분야의 SDK와 더불어 앞으로는 서비스 측면에서도 SDK를 사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존의 업체와는 차별화를 두어 맥스트의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그리고 증강현실을 융합,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현실이 바뀌면 가상공간도 바뀌게 되는 기술이 접목되어지는 기술로 차별성을 발표하였습니다. 대규모 정부사업 또한 눈길을 끄는 부분, 맥스트는 정부가 주도하는 확장현실 마테버스 프로젝트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메타버스 산업 자체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무조건적 투자는 위험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맥스트의 경우 기술성장 기업으로 미래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가 평가되기에 향후 실적이 저조할시도 간과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맥스트를 비롯 무서운 상승을 보여주었던 메타버스 테마주를 보게되면 대표적 기업 로블록스 또한 이익실현을 하지 못한 상태, 현재 미국에서도 기대감이 선방영된 유니티 또한 주가 조정이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산업 특성상 이슈에 민감하기에 무조건적 추격매수는 굉장히 위험부담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장기로 들고가려 예수금의 10%정도 정찰보낸 종목이기도 합니다. 단기로 들어가실분들은 분봉과 더불어 외국인 매수세를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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