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 상장 공모주 청약일정 대표주관사 총정리.

내년초 또하나의 대어급 IPO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몸값이 6조원을 넘어설것으로 전망되며 있으며 장외가가 계속 상승하고 청약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년 2월 유가증권 상장을 목표로 다음달 공모절차에 돌입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및 공모주 청약일정
수요예측 및 공모희망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현대엔지니어링 
- 공모주 청약일정( 상장일, 대표주관사등) 
- 건설업계 시총 순위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후 주가전망

현대엔지니어링 (현대ENG) 어떤회사?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엔지니어링, 플랜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건설업체로 사업영역은 크게 화공플랜트, 전력플랜트, 인프라환경설비 부문과 현대엠코의 주택, 산업건축, 선물 유지관리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액 6조 4347억원 , 영업이익 293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3분기 말 기준 신규 수주는 10조 146억 규모로 지난해 대비 45%증가를 보여줍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에 제출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일정.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일정
수요예측일	2022. 1. 25 ~ 1. 26
공모희망가	57,900원 ~ 75,700원
청약 예정일	2022. 2. 3 ~ 2. 4
상장 예정일	2022. 2월내 (15일경으로 예상)
주관사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KB증권 / 골드만삭스  (인수사 : 현대차,한국투자,NH,하나,삼성)
희망밴드 최상단 따상 성공시	따상 성공시 : 주가 19만 6820원

현재 장외 시장에서 희망 공모가 상단인 75,700원 대비 50% 넘는 가격에 거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현대엔지니링.
비상장 주식 플랫폼에서 11만원 ~ 12만원선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희망밴드를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이 4조 5300억원 ~ 최대 6조 500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사 대장주인 현대건설의 시총을 넘어서게 되어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38.62%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도 합니다. 

수요예측일 2022. 1. 25 ~ 26일 진행 공모 희망가 밴드 범위는 5만7천9백원 ~ 7만5천7백원입니다. 
청약 예정일을 살펴보면 2022년 2월 3일 ~ 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22년 2월 15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 증권으며 인수사는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으로 대어인만큼 대표주관사와 인수사증권사중 한곳을 통해 청약이 가능, 중복청약은 불가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 KB증권 > 현대차증권 순으로 배정수량이 많습니다. )

 

 

 

 

 

건설업계 시가 총액 순위.  

현대엔지니어링이 계획한대로 22년 2월 코스피에 안정적 상장시 건설업계 또하나의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최상단 공모밴드 희망가인 7만5700원을 기준 시가총액이 6조 500억원으로 건설업계 시총 1위가 됩니다. 

현재 건설업계 시가 총액 순서를 살펴보면 현대건설 5조 5399억원 / 삼성엔지니어링 4조 5668억원 / GS건설 3조 5431억원 / 대우건설 2조 5644억원 순으로 형성, 공모가 최하단인 5만7900원으로 산정된다하여도 현대건설 다음인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올해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7조 5000억원으로 GS 건설 9조 640억원 / 대우건설 8조 8990억원 / 삼성엔지니어링 6조 8520억원등과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 이익률 면에서는 비교 건설사 보다 조금 낮은 편 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후 주가전망. 

현재 장외가격이 과도한 주가라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기도 합니다. 공모가 자체로도 현대건설 대장주를 뛰어넘을수 있다는 점에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증시 변동성이 커진만큼 공모에 있어서 조금은 신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해 기준 도급 순위 6위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브랜드를 사용하며 주택사업을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을 뛰어넘는 시총이 조금은 애매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명 IPO대어급인 종목은 맞지만 국내증시에서 건설주들의 평가가 그다지 높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장 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조금 투자가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기 도 한거 같습니다. 

2021.12.14 - [주식종목 Story] - lg에너지 솔루션 공모주,상장일, 주관사등 청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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