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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은 어떤회사일까? 

하나마이크론은 2001년 세워진 반도체 전문회사로 주력사업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사업과 UFD, SSD등의 스토리지 제품, RFID 및 GPS등을 활용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품을 생산 및 판매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나마이크론의 주요 거래처이며 매출액 비중은 반도체제조에서 76%정도, 반도체 재료에서 17%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칩이 완성되면 그 칩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플라스틱등으로 포장을 하게되는데 포장을 하였을때도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이 살아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하나마이크론입니다. 

최근 고수익 투자자들이 하나마이크론을 가장 많이 사들인것으로 조사, 최근 sk하이닉스 1조원 규모 D램 후공정을 맡을거라는 관측이 나오며 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단 회사측이나 SK 하이닉스 측 정해진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 현재 2021.6.17 13:48 장중 950원(+6.15%)이 오른 16,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52주 최고가인 16,800원에 근접해 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대표적 메모리 전문 후공정 기업이지만 비메모리로 제품 다각화에 성공하였으며, 작년에는 비메모리 매출 비중이 50%정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의 매출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또한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9.46%를 기록, 제조업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높은 이익륙을 달성하였습니다 허나 순 이익률은 0.67%수준으로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영업 외 기타비용이 증가되었다고 공시하고 있습니다.  매출 부분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년 영업이익은 872억으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 주가 전망 및 방향은? 

하나마이크론의 사업영역이 주종이였던 메모리분야에서 비메모리사업으로 다각화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주고객사인 삼성전자가 메모리 및 비메모리 두가지 모두에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후공정 기업에서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양쪽에서 수혜를 입는 기업입니다.

지난달 5월 SK 하이닉스와 하나마이크론 후공정 위탁 계약 소식이 전해져오며 D램 관련 후공정 작업으로 1조이상의 규모, 다년계약의 소식이 전해져 이 소식 또한 호재가 될지 주목됩니다. 위에 적었다 시피 아직 정해진거없다는 공시가 나오긴 했지만 이러한 계약건은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보도되기에 조만간 계약 성사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조원 규모의 후공정을 위탁으로 맡기게되면 하나마이크론의 주가 상향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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