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 주관사,상장일, 한주라도 더받으려면?!

10월 초에 있던 상장일정이 다시한번 미뤄져 드디어 오늘내일인 10월 25~26일 카카오페이 상장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은 말그대로 "흥행" 기관 1545곳이 몰렸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9만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

카카오페이 상장 공모주 청약일정
청약일정	2021. 10. 25 ~ 10. 26 (**25일 오후 10시까지)
상장일	2021. 11. 3
균등배분 최소 청약수	20주 / 증거금 90만원.
대표주관사	삼성증권 / 공동 주관사 :대신증권 / 인수회사 : 한국투자증권 , 신한금융투자
중복청약가능여부	중복청약불가능.

국내 최초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배정합니다. 
공모주 청약의 높은 장벽을 낮춰서 모든 카카오페이 청약자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됩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는 전체 공모주 물량의 25%인 425만주입니다.

최소 청약수가 20주이며 증거금 90만원이면 같은 수량으로 배정받게되어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이 꽤나 좋은조건이기에 소액주주들도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청약에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야간 청약이 최초로 진행, 4개 증권사 모두 25일(오늘)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 
청약 마감일인 내일 26일은 오후 16:00까지 청약이 진행됩니다. 이로인해 눈치싸움 또한 치열할거같습니다. 

 

 

카카오페이 재무재표 및 성장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무서운 성장을 보여줍니다. 
활성 이용자수는 4년전과 현재를 비교하면 약 14배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거래액은 2분기 기준 약 4천억원에서 올해 2분기는 약 24.5조원으로 약 60배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무상태는 금융부채 비율이 높은 편이나 자본잉여금은 늘어나고 있으며 성장성 또한 앞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에 금융부채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IPO를 농해 보험, 투자, 대출중개, 자산관리등 다양한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을 제공,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자사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쓰여질 전망입니다. 

 

카카오페이 주가 전망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 생활밀착형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 6월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 허가를 완료, 내년초쯤 정식으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다른 서비스인 대출 중개 분야에서는 자체 구축안 대안 신용평가모델을 활용,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 전세 및 주담대, 카드등 여러가지 대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되며, 뒤이어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MTS)도 진행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첫 시작, 지난 하반기 ~ 올 상반기 최근 12개월간 거래액이 무려 85조원. 
매출액 부분은 연평균 102%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은 82억원을 달성합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과의 연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전연령 모두 친숙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며 주가의 긍정적 측면을 야기할 수 있는점인듯 합니다. 또한 연간 거래액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단,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엔트파이낸셜. 중국에서 앤드 파이낸셜에 제제가 있을경우 차이나 리스크 또한 염두해야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