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이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에 넣어둔 현금으로 주식을 살수 있는 금액입니다. 단 체결만 되고 정산이 안되어진 금액도 포함됩니다. 간단히 말해 주식을 사기위해서 증권사에 넣어놓는 돈을 뜻하며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것과 유사한 개념을 가집니다. 하지만 계좌잔고상세를 보게되면 D+2 , D+1이 보이게되며 주식이 처음이신분들은 과연 이게 뭘 뜻하는걸까? 하셨을 텐데요, 주식거래는 체결 후 나의 주식 계좌로 들어오기까지 2틀의 시간이 걸리기에 3가지 종류의 예수금이 있습니다.
예수금 | 지금 즉시 은행계좌로 출금할 수 있는 금액 |
D+1 | 다음날 출금할 수 있는 금액 |
D+2 | 이틀뒤 출금가능한 금액 |
주식은 체결일과 결제일이 다르기에 D+2 즉, 2틀 차이가 나가됩니다. 오늘 주식을 매수하였다면 돈은 2틀 후 정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오늘 주식 200만원어치를 구입하였어도 실제도 돈은 2틀후 200만원이 빠져나갑니다.
D+2예수금을 다시한번 좀더 되짚어 살펴보면, D+2예수금(추정현금성자산)은 주식 결제가 D+2일로 D+2 예수금이 결제후의 사용가능한 현금입니다. 이 금액안에서 매수를 해야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결제 후 남은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면 미수가 발생하기에 항상 + 값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미수금이란?
미수금은 간단히 외상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을 매입한 후 결제일까지 결제 자금을 계좌에 입금시키지 않아 발생하는 대금으로 쉽게 풀어보자면 증권사가 돈을 대납하고 돌려받지 못한 금액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내가 돈이 없어 결제를 못한 금액을 증권사에서 대신 내준 후 주식을 매수할때 돈을 대신 내줬으니 갚아야 되는 돈으로 미수금 알림이 문자나 카톡을 통해 오게 됩니다.
미수금이 발생시 영업일 2일안에 갚아야되며, 2틀의 시간은 그리 길지않은 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미수금을 2틀사이 갚지 못하게 된다면 영업일에 반대매매가 자동적으로 진행되며, 자동적 진행이 되기에 당연히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사람의 의견은 묻지않는 강제성이 동반됩니다.
증거금이란?
증거금은 신용이나 미수를 위해 필요한 금액으로 결제 이행을 위한 보증금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종의 계약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중 거래중인 주식을 클릭하게되면 증 , 신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증은 증거금을 표시하는 단어로 증 40%라는것은 증거금 40%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40만원으로 100만원인 종목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증거금이 40%인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매했다면 증거금이 40만원으로 잡히고 이틀 뒤 예수금 60만원과 증거금 40만원이 결제됩니다.
대용금이란?
고객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을 일정 비율만큼 금액으로 환산한 것으로 대용금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계좌의 70%정도를 신용이나 미수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앨을 말합니다. 주식 대용금은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방식이며 대여기간은 미수금과 마찬가지고 2틀이며, 장 종류후 2일 후 반드시 갚아야되며 그러지 못할 경우 강제 청산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대용가는 전일 종가 70%에 형성, 내가 A라는 주식을 보유, 전일 종가 기준 100만원이면 대용금 70만원을 신용이나 미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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