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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기초적 용어 중 하나인 스톡옵션. 21년 6월 카카오 기업에서 스톡옵션으로 직원들의 이익실현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하였으나 스톱옵션 먹튀논란으로 시끄러운 실정입니다. 오늘은 스톡옵션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스톱옵션의 세금 및 스톡옵션 행사시 주가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내용 외에 장단점 또한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 스톡옵션이란.
- 스톡옵션 장단점.
- 스톱옵션 세금. 
- 스톱옵션 최근 사례(카카오) 

스톡옵션이란? 

기업에서 임직원들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후 자사의 주식을 미리 약정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권리는 주는것으로 상장기업 및 벤처기업등에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른말로는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도 하며, 자사의 주식을 저렴한 값으로 살수있도록 보장해줌으로써 직원들의 복지를 신경쓰는 보상제도 입니다. 스톡옵션은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기도 하며,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스톡오션제도를 통해 고급 인력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스톱옵션 장점 및 단점. 

◎ 스톡옵션 장점.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은 일정 기간이 지난후 회사 주식을 약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면 이 권리를 행사하여 주식을 구매하여 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기업입장에서의 스톡옵션 장점은 새로 창업하는 기업일 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아니라 기존 기업에서도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만약, 스톡옵션시 약정된 시점의 행사가액이 주식의 실질 가액보다 낮을 경우 회사는 차액 부분에 대해 회사는 금전으로 이를 지급하거나 차액에 상당하는 자기의 주식을 양도할 수 있도록하여 이익실현이 어려울 경우에도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제도화 되있습니다. 

◎스톡옵션 단점. 
스톡옵션 행사로 인해 막대한 보상을 얻었을 시 임진원의 퇴사나 이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꾸준히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에 비해 주가는 상승에 오르지 못한다면 직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스톡옵션 행사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기존 부부들의 반발또한 일어날 수 있는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스톡옵션 세금 

스톡옵션 행사시 근로소득세, 기타소득세, 양도세득세등에 대한 납부를 진행해야합니다. 

세금 세율 
근로소득세 재직중 행사 6~45% (종합소득과세)
기타소득세 퇴사후 행사 기타소득 20%(연간 300만시 종합소득세 신고)
양도소득세 상장주식 대주주 : 20~30%
소액주주 비과세(장내) 소액주주 10~20%(장외)

비상장주식 대주주 : 20~30%
소액주주 10~20%
지방소득세 양도 소득세의 10%
증권거래세 코스피 0.08% / 코스닥 0.23%
코넥스 0.1% / 비상장,장외거래,기타 0.43%
  • 근로소득세
    스톡옵션 행사를 재직중 진행시 발생되는 세금. 연봉에 따라 다르며 연봉 기준 세율인 6%~45% 종합스득세로 과세. 
    (최고세율 45%가 적용되기에 최대 구간까지 과세될 수 있다는점 유의) 
  • 양도소득세 
    스톡옵션도 주식을 받아 매매를 통해 이익실현을 하는것으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됩니다. 상장주식일시 대주주는 20%~30%, 소액주주는 장내 거래일 경우 비과세, 장외거래시 10~20%세금이 발생. 상장사의 소액주주의 경우 비과세라는 점, 단 비상장 주식일시 소액 주주도 10~20%과세가 됩니다. 
  • 기타소득세
    스톡옵션을 퇴사후 행사했을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퇴사후에는 더이상 근로자가 아니게 되므로 근로소득세가 아닌 기타 소득세 20%를 과세하게 됩니다. 연 300만 이상일시 종합소득세로 신고해야합니다. 
  • 증권거래세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이기에 거래방식에 따라 각각 증권거래세 역시 납부해야됩니다. 
  • 지방소득세 
    양도소득세의 10% 입니다. 

 

스톡옵션 기업 최근사례 (카카오페이) 

최근 대표적 스톱옵션 사례 카카오를 살펴보겠습니다.

21.6월 카카오 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스톱옵션을 부여받은 직원들이 두달새 800만원이 넘는 예상 차액에 대한 뉴스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1인당 최소 100주에서 최대 200주를 지급, 스톱옵션 행사는 2023년 5월 3일가능 2028년 5월4일 종료를 알렸으며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대거 스톱옵션을 통해 주식을 매각하며 이에대한 사과와 함께 카카오 류영준 신임 공동대표 내영자가 사퇴하기도 합니다. 류영준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는 스톡옵션을 행사 400억원이 넘는 차액을 거둡니다.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44만여주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카카오페이는 물론 카카오 전 계열사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상장 직후 대량 매도는 이례적으로 꼽히며 이에, 오늘 경영진이 스톱옵션을 일정기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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